Josef von Sternberg, <The Blue Angel>(1930)

 
주인공 Rath는 여가수 Lola에게 빠져서 교수직을 버리고 어쩌다 광대가 되어 큰 회의에 빠져 있다. 
그러다 Blue Angel이라는 당대의 무대에 서게 되었고 Director격의 남자의 등쌀에 밀려 무대에 선다. 그 공연장에는 시장을 비롯한 무수히 많은 사람이 관람을 왔고 심지어 그의 과거 제자들까지 관객으로 왔다. Rath는 광대로서 인기를 누리는데 그것은 과거 그가 교수였다는 사실이 관객들에게 웃음거리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Rath의 자존심이 상할수록 인기는 많아진다. 
1 사랑하는 Lola에게 젊은 미남이 접근하는 모습을 보지만 무대 위로 억지로 끌려 가는 M.S
2 Lola를 바라보는 C.U
3 Lola에게 접근하는 남자 two shot
4 무대 위로 올라가는 Rath M.S
5 제자들을 포함한 사람들 
 
이후 샷들부터 아무리 우스꽝스런 Rath의 모습이 보이고 아무리 해맑은 음악이 흘러나와도 관객(영화를 보는 우리들)들의 가슴은 미어진다. 샷들의 연결로 각 샷들 개별적으로 전달할 수 없는 무언가를 강하게 가슴 속에 꽂는다. 

우스꽝스런 Rath의 마술쇼

 

마술쇼가 진행될수록 거세지는 둘의 애정행각(관객들만이 안다)

더 심하게 조롱받는 Rath

키스

닭소리를 내며 달려든다

마를레네 디트리히(Marlene Dietrich). 그저 팜므파탈의 육체미로 인기가 많았던 것은 아니었나보다. 그녀의 눈은 진정 공포에 빠져있고  우리는 거기에 푹 빠진다.

교실에서 생을 마감

독일 표현주의적

버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