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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꼭 미메시스여야 하는가? 미메시스로서의 예술에서 아름다움은 원본에 의존한다. 그리고 얼마나 완전하게 모방했는지가 관건이었다. 그러면 예술작품이라고 하는 것을 그 자체로 아름답다고 말을 할 수 있는가? 예술의 자율성 문제가 대두된다. 미메시스 예술은 예술과 미를 규정하는 가장 오래된 관점이다. 이를 상징예술로 이해할 수 있다. 이집트 시대에 왕이 죽으면 왕이 죽어서도 왕국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피라미드 속에 그림을 그렸다. 이 그림은 사람을 상징했다. 그림은 원본을 그대로 보존시키는 것의 의미였다. 생각해 보자, 사람처럼 생기지 않게 그려놓고 사람이라고 하면 그 의미가 보존될 수 있었겠는가. 이때의 아름다움은 원본에 의존했고 원본이 아름다움을 가장 잘 모방한 예술품이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규정되었다..
철학/미학
2024. 3. 2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