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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록
고다르, <미치광이 피에로> 본문
영화는 삶이다. 구분을 없앤다. 관객을 향해 직접 말 걺으로써 삶과 영화의 구분을 없애기도 하지만, 영화 자체가 생생한 삶을 담아낸다.
이를테면 걷는 장면들. 그들은 프레임 안에 갇힌 죄수들이 아니다.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을 화면에 넣어 연출된 프레임 내에 삶의 우연성을 개입시킨다. 강아지, 앵무새, 볼링공 등이 그러하다.
롱테이크로 카메라는 인물을 따라간다. 동선을 정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활동하는 인물을 카메라가 담아낸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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