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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록
제 1장 영화 분석과 영화 여식의 역사 (아방가르드, 독일표현주의, 현대영화) 본문
프랑스의 첫번째 아방가르드 : 인상주의
이것도 영화만의 것을 하기 위한 운동이다. 줄거리, 이야기의 의무에서 영화를 해방하고 형식적 풍요만으로 지탱될 수 있는 하나의 예술 장르로 영화를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순수 영화", "눈의 음악"으로서의 영화.
아벨 강스, 장 업스탱, 마르셀 레르비에, 루이 들뤽 등, 이들은 픽션 속에 정당한 형식의 시각적 변주와 주제들을 슬며시 끼워 넣는다.
슬로모션, 가속된 몽타주, 다중 인화, 네거티브 필름, 흐릿한 영상, 시각적 모티프에 의거한 연기, 흑백 대비 등. 이것들을 위해 줄거리는 걸음을 멈춘다.
시간과 움직임의 예술인 영화. 그것에 의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나타내고 "진정한 환상의 세계"를 창출한다.
두번째 아방가르드 :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독일인들의 조형적 탐색.
프랑스인들의 구상성.
다다이스트들의 조롱과 아나키즘적 도전.
초현실주의자들. 이미지의 도움을 받아 환각과 혁명적 욕구들의 탐색. (부뉴엘, 달리) : 이들은 고전적 논리에 순응하지 않았고 오히려 거부했고 몽환, 정신적 이미지, 주관과 객관의 혼돈, 도발적 시각을 쌓아 가는 새로운 서사의 기초를 마련했다.
독일 표현주의
독일 표현주의는 리얼리즘과 핍진성 원칙과 대조된다. 과장, 왜곡, 환영, 공상이 표현주의의 키워드이다. 비현실적 장치들, 기념물들, 어둠과 빛의 강력한 대비, 양식화, 회화적 연극적 공간의 이미지 등. 그리고 그 곳의 이상한 존재들, 그것으로 인한 불안하고 환각적, 가공적 세계.
표현주의는 대표적인 미학적 운동이다. 그러나 이 모든 운동은 여러 이유로 사그라들기 마련이다. 그것이 운명이다. 그렇기에 아마도 '고전 영화'가 아직까지 의미를 지니고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독일 표현주의의 입김은 고전 영화에도 미쳤다. 존포드의 <분노의 포도>에서의 조명. 히치콕의 <새>에서의 몽타주와 빠른 편집 등.
고다르,안토니오니, 로베르 브레송 등 작가영화의 거장들은 시각적 모티프뿐 아니라 관념적 주제들에 이르기까지 아방가르드 영화의 영향을 보여준다.
형식들은 다른 맥락 속에서 전이된다. 표현주의적 흔적이 <레베카>, <엘리펀트 맨>에서 발견된다 하더라도 이것들은 표현주의적 영화는 아니다.
현대의 영화들
현대 영화는 전후 유럽에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과 함께 시작된다. 세계를 진실되게 증언하고 묘사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후 네오리얼리즘은 다큐멘터리와 결합된다. 야외촬영, 자연배경, 시각적 효과나 몽타주의 배제, 대조가 없는 이미지, 비직업배우 기용, 사회적 주제, 느슨한 줄거리, 사건의 부재 등을 특징으로 한다. (위의 고전영화들 혹은 표현주의적 영화들을 모두 거부한다.)
1950년 유럽은 더욱 복잡해진다. 개인적 심리적 문제들의 부각, 기술의 진보, 영화의 변화 등. 작가 개념이 나타나고 개인적 영화들이 나타난다. (펠리니, 베르이만, 트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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